11월 29일 금요일입니다. 어제와 오늘 연달아 학교에 갔다왔어요. 왜냐하면 졸업 전시회가 있었기 때문인데요!
1학기엔 나름 열심히 준비했기 때문에 A+ 를 받았지만 2학기엔 바빠서 많이 신경을 못썼습니다. B+밖에 안주시더 군요. 그래도 어쩌겠어요. 아쉽지만 재수강을 할 순 없습니다. 오랜만에 동기들이랑 만나서 같이 저녁도 먹으러 갔습니다. 메뉴는 샤브샤브 였습니다. 상수역 1972샤브샤브(맞나?)로 갔습니다.
여섯시까지 전시관에서 대기해야 했습니다. 그동안 너무 지루했었는데요. 던파 피로도는 다 쓴지 오래였고, 마인크래프트는 하고 싶지않았습니다. 그때 저의 알고리즘이 추천해준 천국의계단이 저의 시간을 녹여주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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