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11시 30분에 일어나는게 습관이 되었습니다. 하루에 11시간 이상을 잠만 자고있답니다 하하. 그 이상은 허리가 아파서 못자겠더라구요 겨울잠 자는것같기도 합니다. 게으른것 치곤 런닝을 꾸준히 하고 있는데요. 11월1일부터 매일매일 달리고 있습니다. 왕년에 하프마라톤 완주를 한적도 있거덜랑요
밖에 나와보니 눈이 왔더군요. 저는 눈이 좋아요. 27세이지만 눈이오면 어릴때로 돌아가는 것 같거든요. 런닝코스 중간에는 공원이 있습니다. 하반신 밖에 남지않은 눈사람이 있던데 얼굴을 만들어 주고 싶었지만 너무 추워서 포기했어요. 저의 런닝루틴은 동네 5바퀴 입니다. 어림잡아서 3km 좀 넘는 것 같은데 18분정도 걸리는 것 같아요. 런닝이 끝나면 샤워를 한후 냉장고에서 배지밀을 하나 꺼내먹습니다. 하루를 시작하는 루틴입니다.
어제 봤었던 saa 자격증 시험은 다행히 통과했답니다. 720을 넘어야 합격인데 742점으로 아슬아슬하게 합격했습니다. 시험보는데 19만원이라 떨어졌으면 많이 슬플뻔했어요.
요즘엔 던파도 하고있답니다. 저는 예전부터 소울브링어 라는 캐릭터를 좋아했어요. 귀참이라는 스킬이 멋있거든요.
하루에 1시간정도 밖에 안하는데 피로도가 정말 빨리 달아요. 캐릭터 하나 더 키우고싶지만 하루에 두시간이나 게임을 하고싶진 않습니다!!!
이번주 일요일에는 네트워크 관리사 2급 실기가 있습니다. 오늘은 랜선 케이블 연결을 연습해봤어요. 손에 땀이많아서 그런가 쉽진 않더군요. 배점이 6.5점밖에 안된다던데 포기할까 하다가 알아두면 언젠가 써먹을 것 같아서 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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