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눈
요즘 11시 30분에 일어나는게 습관이 되었습니다. 하루에 11시간 이상을 잠만 자고있답니다 하하. 그 이상은 허리가 아파서 못자겠더라구요 겨울잠 자는것같기도 합니다. 게으른것 치곤 런닝을 꾸준히 하고 있는데요. 11월1일부터 매일매일 달리고 있습니다. 왕년에 하프마라톤 완주를 한적도 있거덜랑요밖에 나와보니 눈이 왔더군요. 저는 눈이 좋아요. 27세이지만 눈이오면 어릴때로 돌아가는 것 같거든요. 런닝코스 중간에는 공원이 있습니다. 하반신 밖에 남지않은 눈사람이 있던데 얼굴을 만들어 주고 싶었지만 너무 추워서 포기했어요. 저의 런닝루틴은 동네 5바퀴 입니다. 어림잡아서 3km 좀 넘는 것 같은데 18분정도 걸리는 것 같아요. 런닝이 끝나면 샤워를 한후 냉장고에서 배지밀을 하나 꺼내먹습니다. 하루를 시작하..
2024.11.27